[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구본승이 16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작곡가 양정승 측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구본승이 25일 발매되는 양정승의 프로젝트 '밤하늘의 별을' 일곱 번째 싱글에 보컬로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양정승이 오랜 친구인 구본승에게 음원 참여 제안을 했고 구본승이 이를 선뜻 받아들였다"라고 설명했다.
구본승이 신곡을 내는 건 1999년 1월 발표한 정규 앨범 '젠'(Zen) 이후 16년 만이다. 양정승은 지난 1998년 구본승의 3집 곡 '시련'을 작곡하며 그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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