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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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투표 마감, 한국 지역 SKT 3명 1위

기사입력 2015.11.20 13:37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에 출전할 투표가 마무리됐다.

20일 오후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올스타전 투표가 정리됐다. 한국 지역에서는 탑 포지션에 SK텔레콤 T1 '마린' 장경환이 1위를 차지했고, 정글 포지션에서는 역시 SK텔레콤 T1 '벵기' 배성웅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드 포지션에서는 SK텔리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77.1%라는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서는 '프레이' 김종인이 1위를 차지했다. 마짐가으로 서포터 부분에서는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1위를 차지했다.

결과대로라면 한국 올스타는 '마린' 장경환 - '벵기' 배성웅 - '페이커' 이상혁 - '프레이' 김종인 - '매드라이프' 홍민기로 결정된다. 그러나 한 팀에서 최대 두 명이 출전할 수 있는 올스타전 규정에 따라 SK텔레콤 T1 선수 세명 중 두명만이 이번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은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북미 LoL 정규 리그(NA LC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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