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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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시청률 11.7%…수목극 동시간대 1위 수성

기사입력 2015.11.20 07:0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가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객주'는 11.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0%)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길소개(유오성)의 계략에 수적으로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봉삼은 수적들의 두령이 되어 돌아온 조성준(김명수)에게 세곡미 이백 섬을 약탈당하고 말았다.

천소례(박은혜)는 천봉삼이 위험해질까봐 세곡미 이백 섬을 마련해줬는데 그 현장을 길소개가 목격했다. 길소개는 현장을 덮쳐서 천봉삼이 수적패들과 내통해 세곡미를 빼돌리려고 했다는 죄를 뒤집어씌웠다.

결국 천봉삼은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최돌이(이달형)와 함께 관아로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한편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7.2%,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5.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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