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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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문근영, 최재웅 다음 타깃이었다 '위기'

기사입력 2015.11.20 00:36

대중문화부 기자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 문근영이 최재웅의 함정에 빠졌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3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한소윤(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형사(조한철)는 "놈이 살인예고를 올렸다. 경기도 양평이다"는 말에 출동했다.  

우체국서 물건을 접수하던 아가씨(최재웅)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고, 우체국 경비원들을 물리치고 도주했다. 이후 CCTV서 휴지통에 캔을 버리는 모습을 본 최형사는 지문을 수집하기 위해 휴지통을 뒤졌다.

집으로 돌아온 아가씨는 한소윤에게 '박순경입니다. 김혜진에 대한 단서를 찾았다. 당장 아가씨 집으로 오라'는 거짓 문자를 보냈다.

경찰들이 출동한 사이 박우재는 책상에서 동북부 연쇄살인 보고서를 보게 됐다. 박우재는 연쇄살인범이 일부러 웃게 만드는 약물을 주입했다는 것과 "실험실을 두고 행복해지는 약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는 한소윤의 말을 떠올렸다.

박우재는 바로 한소윤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한소윤은 "지금 거의 다 도착했다. 지금 들어간다"며 휴대폰을 차에 두고 아가씨 집으로 들어갔다.

그 시각 죽음을 보는 아이인 유나(안서현)는 자신의 옆에서 하얗게 질려 누워있는 한소윤을 보았고, 지문 감식을 했던 최형사는 지문이 아가씨의 것임을 알게 됐다. 

아가씨의 집에서 김혜진의 사진과 연쇄살인범 기사를 보던 한소윤. 그런 한소윤 뒤로 아가씨가 나타났고, "사진 잘 나왔죠"라며 한소윤을 기절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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