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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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박은석, 이열음·장희진과 같은 핏줄이었다

기사입력 2015.11.20 00:18

대중문화부 기자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 박은석이 이열음이 자신의 동생이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3회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가영(이열음 분)을 찾아간 남건우(박은석)  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브리병으로 입원한 가영을 찾아간 남건우. 남건우를 본 가영은 "휘파람, 엄마가 그 소리 조심하랬는데"라며 그 날을 떠올렸다.

이에 남건우는 "그 사람이 널 잡아갔던 거야?"라고 물었고, 가영은 "깨어나니까 소리가 들렸어. 무서웠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남건우는 자신의 집에서 기다리는 강주희(장소연)에게 "안 떠나겠다"며 가영과 김혜진(장희진)이 같은 유전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무슨 뜻이냐고 묻는 강주희에게 남건우는 "혜진인 외면했지만 이제 더 이상 안 그런다고. 더 이상 도망만 칠 수 없어"라며 "가영이 내 동생이야. 아버지 그 인간이 저지른 일이야. 이거 전부 다. 아버질 막아야 돼"라고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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