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임재범·신지·거미·변진섭, '히든싱어4' 출격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조승욱 CP가 하반기 라인업을 밝혔다.

19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는 조승욱 CP가 참석했다. 

이날 조 CP는 "지난 주에 임재범 편과 신지 편 녹화를 끝냈다. 모시기 어려운 임재범을 섭외해서 녹화를 잘 끝냈다. 지금까지 7회 방송을 끝냈는데, 5회편 라인업을 확정했다. 김연우 편을 시작으로 임재범, 12월 5일 코요테 신지, 12일 거미, 시즌4의 마지막으로 변진섭이 출격한다"고 전했다.

이어 "왕중왕전을 진행한다. 내년 1월 16일 생방송 파이널을 끝으로 시즌4의 최고의 모창능력자를 뽑는다. 뛰어난 모창자가 많았기 때문에 왕중왕전은 가장 불꽃튀는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3일부터 방송된 '히든싱어4'에는 보아, SG워너비 김진호, 버즈 민경훈, 故 신해철, 이은미, 소찬휘, 김정민이 원조가수로 나섰다. 오는 21일 김연우 편을 시작으로 임재범, 거미가 차례로 출격한다.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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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