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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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측 "오늘(19일) 결방 없다, 늦게라도 방송"

기사입력 2015.11.19 13:3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결방 없이 전파를 탄다.
 
'마을' 측은 19일 공식 홈페이지에 "'마을' 11/19(목) 13회 방송 이원편성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19일 방송 예정인 '마을' 13회는 프리미어12 4강전 대한민국 대 일본 중계로 인해 이원 편성돼있다. '마을' 측은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이 될 경우 늦게라도 지연 방송이 될 예정이니 시청에 참고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마을' 측은 해쉬태그를 붙인 뒤 '경기가 연장되더라도 방송 된다는 속보' '시간이 늦더라도 마을을 기억해줘'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를 더했다.
 
'마을'이 프리미어12 중계로 인해 결방 가능성이 제기되자 이를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일축한 것으로 보인다. 야구 경기가 연장될 경우 '마을'은 지연 방송, '자기야 백년손님'은 결방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시체와 관련한 아치아라 마을 사람들을 추적하며 마을의 비밀을 밝히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웰메이드 추리 스릴러라는 호평을 받으며 마니아층을 다져가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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