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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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측 "'기억'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기사입력 2015.11.19 13:35 / 기사수정 2015.11.19 13:3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2PM의 이준호가 tvN 신작 '기억' 출연을 제안받았다. 

이준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준호가 '기억' 출연을 제안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억'은 오는 2016년 1월 방송 예정인 금토드라마 '시그널' 후속작으로,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작품. '부활', '마왕'의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가 만나며 화제가 됐다. 이성민, 송선미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준호가 이번 출연을 결정할 경우, 그의 첫 드라마 도전작이 된다. 앞서 영화 '감시자들', '스물', '협녀' 를 통해 매끄러운 연기력을 과시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기억'은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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