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26
연예

'능력자들' PD "3회도 김구라만 진행…정형돈 후임 논의 중"

기사입력 2015.11.19 11:06 / 기사수정 2015.11.19 11:0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능력자들'이 정형돈의 후임 MC 없이 3회 녹화를 진행한다.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의 이지선 PD는 엑스포츠뉴스에 "내일(20일) 진행되는 녹화에도 김구라가 단독 MC를 맡는다. 정형돈의 후임 MC를 투입할 것인지, 김구라가 단독 진행을 유지할 것인지는 아직 논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2회 녹화에도 김구라 혼자 진행을 맡았다. 방송인 김현욱과 정준하, 배우 윤박, 가수 지숙, 아이린 등이 새로운 패널로 참여해 정형돈의 빈자리를 보완했다. 이 PD는 "패널은 매회 바뀔 수도 있고 한 번 더 나오는 경우도 있다. 고정 개념은 아니"라고 전했다.

앞서 정형돈은 김구라와 MC를 맡아 1회에 출연했지만, 이후 건강 악화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능력자들'은 잠자고 있던 사람들의 덕심(心)을 일깨워 새로운 '덕후 문화'를 만드는 취향 존중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