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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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신정환, 자신만 늙어간다고 하더라"

기사입력 2015.11.19 00:09 / 기사수정 2015.11.19 00:1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신정환과 최근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김상혁 미나 이상훈 이민웅이 출연했다.

이날 김상혁은 "데뷔하던 당시에는 연예기획사는 대성과 SM밖에 없었다. H.O.T 6명이어서 젝스키스가 6명으로 데뷔했고, 신화 6명이서 클릭비 7명으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혁은 "(음주운전 논란 후) S형(신정환)과 환골탈퇴하는 프로그램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S와 최근 통화했다. '방송국은 항상 그자리에 있지만, 나만 늙어갈 뿐이다'고 하더라"고 신정환과의 대화를 전했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초대 손님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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