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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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FM데이트' 하차 소감 "이별 받아들이는 중"

기사입력 2015.11.16 15:53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FM데이트' 하차 소감을 전했다.

써니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써니의 FM데이트' 쿨하게 마지막 밤을 보내고 이제 정말 마음으로 이별을 받아들이는 중입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번씩이라도 들어주시고 문자와 미니 메세지 보내서 예기 나눠주심으로써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모든 'FM데이트'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며 "그동안 수고하셨던 모든 스태프들 그리고 함께 코너하며 웃고 또 웃겼던 많은 코너 지기들 감사한 분들 투성입니다"고 전했다.

이어 써니는 "마지막까지 웃자고요. 눈물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요. 즐깁시다. 이별이 있어야 또다른 반가운 만남도 있으니까요. 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써니는 지난해 5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써니의 FM데이트' 진행자로 활동해왔다. 그의 후임자인 박지윤이 진행하는 'FM데이트'는 이날 첫 방송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써니 ⓒ 써니 인스타그램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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