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측 "한번 더 해피엔딩' 여주인공 출연 확정"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장나라가 또 한 번 MBC드라마에서 활약한다.

16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출연을 확정지었다. 곧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나라는 여주인공이자 뛰어난 외모의 재혼컨설팅 업체 공동대표 한미모 역할을 맡았다.

장나라는 MBC와 인연이 깊다. 신하균과 함께한 '미스터백', 장혁과 호흡한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단막극 '오래된 안녕'에 출연해 호평받았다.  

18일 첫 방송되는 '달콤살벌 패밀리'의 후속작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이혼과 재혼이 어제와 같지 않은 지금, 한 번 더 행복해지고 싶은 남녀들을 위한 지침 드라마를 표방한다. 내년 1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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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