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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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정원중, 김희원 압박 "노조문제 해결 못하면 책임져"

기사입력 2015.11.15 21:59 / 기사수정 2015.11.15 22:0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송곳' 정원중이 김희원을 압박했다.

15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송곳'에서는 푸르미마트 직원들이 노동조합을 상징하는 붉은 조끼를 입고 사측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측은 직원들에게 조끼를 벗으라면서 거친 발언으로 협박했지만, 이들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 

이수인(지현우 분)은 여직원을 몰아세우던 윤과장(안상우)을 본 뒤 설득했고, 윤과장은 기가 막힌 표정을 지었다. 매장을 둘러보던 갸스통(다니엘)은 이수인과 대립했다.

푸르미 본점의 인사상무(정원중)는 일동점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고,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인사상무는 노조문제에 대해 "한국인은 내가 더 잘 안다. 내 방식대로 해결하겠다"고 소리를 높였다.

이후 인사상무는 정민철에게 전화를 걸어 "직원관리 어떻게 했길래 이 난리가 일어났느냐? 너 내가 몇년에 걸쳐 노조 찌그러뜨린거 알지? 너 이거 해결해. 해결 못 하면 네가 다 뒤집어 쓴다. 정신차려라. 아마추어야"라고 말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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