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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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순도 100% 맹구 열연 '웃음바다'

기사입력 2015.11.15 18:42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맹구로 열연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가을 산장 여행 '강원도 홍천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김주혁, 김준호, 데프콘의 우등반과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의 한심반으로 나뉘어 홍천 한우를 걸고 가을 독서 퀴즈를 하게 됐다.

우등반 멤버들이 퀴즈를 맞히고 한심반 멤버들은 가위바위보로 우등반 멤버들을 한 명씩 골라 운명공동체가 되는 방식이었다.

유호진 PD는 우등반 멤버들을 앉혀놓고 정답을 말할 때는 책상 위로 올라가 맹구 흉내를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 중 유일한 개그맨인 김준호는 "제가 정확한 예를 보여드리겠다"면서 순도 100%의 맹구 연기를 펼쳤다. 멤버들은 차원이 다른 김준호의 맹구 연기에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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