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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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태성, 강한나 떠나보내고 오열 "사랑했다"

기사입력 2015.11.14 21:39

대중문화부 기자


▲ 엄마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엄마' 결혼을 못 하겠다고 선언한 강한나가 이태성을 찾아갔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 21회에서는 김강재(이태성 분)를 찾아온 나미(진희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미는 "결혼 도저히 못 하겠다"는 강유라(강한나)의 문자를 보고 김강재를 찾아가 "유라 어딨어"라고 소리치며 뺨을 때렸다.

이에 김강재는 "그러게 왜 싫다는 애 억지로 결혼 시키냐"고 응수했지만, 나미는 두 사람 사이의 벽을 설명하며 유라를 데려다놓지 않으면 모두가, 특히 유라가 위험하다고 전했다. 

이후 김강재를 찾아온 강유라는 눈물을 흘렸고, 김강재는 그런 강유라를 안아주며 함께 바다로 향했다. 강유라는 "도망가자 강재야. 너만 좋다면 어디든 따라갈게"라고 애원했고, 김강재는 자신의 처지가 미안하다며 키스했다.
 
함께 밤을 지샌 두 사람. 강유라는 김강재에 "사랑해"라고 고백했고, 김강재는 "사랑했다"며 강유라를 집에 데려다주었다. 그렇게 강유라를 떠나보낸 김강재는 홀로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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