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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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 유승호, 웹툰작가 변신 '지적인 이미지'

기사입력 2015.11.11 11:55 / 기사수정 2015.11.11 11:5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유승호가 웹툰 작가로 변신했다.

10일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측은 웹툰 작가 포스가 물씬 풍기는 유승호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MBC에브리원이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에는 웹툰 작가로 변신한 유승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승호는 작가들의 전형적인 뿔테안경을 쓴 채 창밖을 응시하고 있어 생각에 잠긴 작가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또 다른 사진 속 유승호는 한 손에 팬을 쥔 채 그림 작업대 위에 팔을 얹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승호는 자신만의 작품 신념을 가진 웹툰 작가 현종현의 지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24일 첫 방송되는 '상상고양이'에서 유승호는 자신의 길을 가는 꿈 많은 청년이지만 꺾이지 않는 고집과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문제를 겪는 웹툰 작가 현종현 역을 맡았다.

상처받은 마음을 반려묘 복길이에게 위로받고, 복길이를 위해 생계를 이어나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유승호의 새로운 연기변신이 기대된다.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며 인간이 생각하는 고양이, 고양이가 생각하는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묘사한다. 24일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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