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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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월', '애인' 결방덕 자체최고시청률…24.5%

기사입력 2015.11.09 07:3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20회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 20회는 수도권 시청률 24.5%를 기록,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가 프리미어12 한일 야구중계로 결방한 가운데, '금사월'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월(송하윤 분)이 만후(손창민 분)의 비밀이 담긴 녹음기를 가지고 몸싸움을 벌이던 중 바닥으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더했다.
 
끝없는 야망과 복수심으로 똘똘 뭉친 혜상(박세영 분)은 자신의 출생 비밀을 지키기위해 입양 당시 사월이 입었던 파란 배냇저고리를 불태웠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득예(전인화)는 큰 충격에 빠졌다.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로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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