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팀이 피구 대결서 승리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00vs100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60 대 60 대결 종목은 피구. 런닝맨팀은 추억의 '앉아 번호'를 외치며 대열을 가다듬었다.
히어로즈 팀은 엄청난 돌직구로 승부했다. 히어로즈팀의 힘이 실린 파워 슛에 그대로 두 명이 아웃됐다. 하지만 양상국이 런닝맨팀 최초로 캐치에 성공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또한 고우리도 본능적으로 공을 받고, 윤박은 고공 캐치에 성공하는 등 활약을 이어갔다. 이어 유이의 얼굴을 강타한 공을 임주환이 받아내 유이는 강제로 게임을 계속해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율적인 공수를 위해 코트를 축소시켰고, DJ펌킨, 현주엽의 활약 속에 런닝맨팀이 우위를 계속 가져갔다. 결국 런닝맨팀이 승리를 거두어 기쁨을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