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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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MMA 2관왕…지드래곤 "열심히 앨범 작업중"

기사입력 2015.11.07 21:21

정지원 기자

 ▲멜론뮤직어워드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밴드 혁오, 그룹 빅뱅 샤이니가 멜론뮤직어워드 TOP10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7회 멜론뮤직어워드(MMA)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밴드 혁오와 그룹 빅뱅 샤이니가 TOP10에 선정됐다. 이날 빅뱅은 정규 앨범 발표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메이드 프로젝트 정규앨범 마무리 짓지 못했는데 작업 중이니 기다려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은 "멜론은 나의 Everything"이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빅뱅은 올 한 해 가장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둬들인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루저' '뱅뱅뱅' '배배' '맨정신' 등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두 곡 씩 발표하는 파격적인 활동으로 오랜 공백기 갈증을 씻어냈다.
 
한편 제7회 멜론뮤직어워드 TOP10으로는 그룹 빅뱅, 엑소, 소녀시대, 샤이니, 씨스타, 에이핑크, 밴드 혁오, 가수 토이(유희열) 자이언티 산이가 선정됐다. 배우 서강준, 김소현, 방송인 김신영,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MC 호흡을 맞춘다.
 
이날 시상식은 멜론과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퀸,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과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유쿠, 투도우, 홍콩 음원사이트 MOOV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뮤직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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