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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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욕쟁이 할머니, 춤바람 손녀에 구수한 욕

기사입력 2015.11.07 21:04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춤바람 난 손녀와 욕쟁이 할머니의 사연이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9회에서는 해남 욕쟁이 할머니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해남에 산다는 여고생이 등장, 단 둘이 살고 있는 할머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할머니는 "일주일에 집을 서너 번 들어온다. 막차가 6시 20분인데 막차 끊긴다고 못 온다"며 오히려 손녀가 수시로 외박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여고생은 "춤 연습을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며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등장한 영상에서 할머니는 들어오지 않는 손녀딸에 전라도 욕으로 혼냈지만, 스튜디오에서는 더없이 수줍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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