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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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문희준 "이름 문희출 될 뻔했다"

기사입력 2015.11.07 19:01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문희준이 문희출이 될 뻔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故 배호 특집 2부가 꾸며졌다.

이날 이름에 대해 얘기하던 중 손준호는 "손준호가 본명이긴 한데, 가족 족보에는 손완수라고 올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세준은 "전 세준은 초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사용했고, 그 전 이름은 광철이였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문희준은 갑자기 생각난 듯 "원래 제 이름은 문희준이 아니었다. 증조 할아버지가 가져오신 이름이 있었다"며 문희출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기쁨이 난다'는 뜻의 문희출이 될 뻔했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박기영, 호란, 마마무, 배기성, 이세준, 테이, 손준호, 김필, 김형중, 레이지본, 견우, 레드벨벳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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