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1988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응답하라1988' 혜리가 마다가스카르 올림픽 불참에 눈물을 보였다.
6일 첫 방송된 tvN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회에서는 성덕선(혜리)이 88서울올림픽 마다가스카르의 피켓걸로 발탁됐다.
이날 성덕선은 밤이고 낮이고 마다가스카르의 피켓을 들고 워킹 연습에 열심인 모습을 보였다.
올림픽 3일을 앞두고 성덕선은 방송국 카메라 앞에서 기대하던 피켓걸 인터뷰를 하게 됐고, 자신이 준비한 대로 침착하게 멘트를 해나갔다.
이에 기자는 "피켓걸에 대한 자부심이 큰 것 같다. 그래서 더 마다가스카르가 88올림픽 불참을 하게 된 것이 아쉽겠다"라고 멘트했다.
기자의 말에 성덕선은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했고, 결국 카메라 앞에서 눈물을 쏟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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