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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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류준열·고경표·혜리, 심부름 도돌이표 '푸근한 인심'

기사입력 2015.11.06 20: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응답하라1988' 정다운 봉황당 골목의 인심이 그려졌다. 

6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에는 쌍문동 봉황당 골목의 반찬 품앗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가스가 다 떨어진 라미란(라미란 분)은 아들 정환(류준열)에게 샐러드를 주고 밥 한 공기만 얻어오라고 시켰다. 이에 정환이 샐러드를 들고 아랫층으로 내려가자 이일화(이일화)는 깍두기를 한 가득 줬다. 덕선(혜리)이 씻은 쌈 채소 또한 이 집, 저 집으로 향했다. 

깍두기를 받은 뒤 라미란은 다시 정환을 불고기 심부름을 보냈고, 선우(고경표)는 카레를 들고 정환의 집을 찾았다. 선우 또한 깍두기를 받아들었고 어느새 조용한 택(박보검)의 집은 반찬으로 가득차게 됐다. 

골목 중앙에서 만난 정환은 "이럴 거면 모여서 먹으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저녁시간을 맞이했다. 

한편 '응답하라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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