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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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언프리티2' 애청자…엑소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 소감

기사입력 2015.11.05 11: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세미파이널 무대에 나선 아티스트들이 소감을 전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공개된다. 헤이즈, 효린, 키디비, 전지윤, 유빈, 수아, 예지, 트루디 등 총 여덟 명의 래퍼가 파이널 트랙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최종 승부를 벌이는 것. 

특히 세미파이널과 파이널 무대에는 거미, 소녀시대 티파니, 엑소 찬열, 베이식, 한해, 비투비 일훈, 악동뮤지션 수현,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아티스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소감에서 티파니는 "정말 신나게 무대를 꾸몄다. 관객분들과 시청자분들께 진심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EXO의 찬열은 "'언프리티 랩스타' 애청자로서 저 무대에 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었다. 막상 무대에 오르니 무척 떨렸지만 EXO로 공연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너무나도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파이널 무대에 참여한 거미는 "'언프리티 랩스타2' 래퍼들이 정말 잘한다는 것을 느꼈다. 같이 공연을 하게 돼 너무 즐겁고 영광이었다.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쇼미더머니'에 이어 결승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 세미파이널은 오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엠넷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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