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정희철이 가수 제이스타와 콜라보레이션 싱글 'I know' 발매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정희철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제국의아이들 공식 트위터를 통해 "11월 5일 정오, 희철군과 제이스타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싱글 앨범이 공개됩니다"라며 "희철군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신곡 'I know'는 베이시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송남현의 곡이며 정희철과 제이스타가 작사에 함께 참여했다. 'I know'는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재지한 브라스와 비트 샘플링이 잘 어우러진 곡이며 사랑했던 연인이 서로 헤어짐을 겪으며 서로에 대한 감정이 덤덤해져가는 내용이다.
특히 제국의아이들의 랩퍼인 정희철이 보컬로 깜짝 변신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제국의아이들 정희철은 "새로운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다."라며 "감성적인 음악인 만큼 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 정희철과 제이스타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I know'는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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