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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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청혼 승낙 이후 위기 맞았다

기사입력 2015.11.04 22:10 / 기사수정 2015.11.04 22:14



▲ 그녀는 예뻤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박서준에게 청혼 승낙을 받았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4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김혜진(황정음)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준은 "20주년 특집호 성공시키고 모스트지 다시 살려내면 그때 너한테 프러포즈 할 거야"라며 고백했다. 

지성준은 "나한테는 널 잃어버렸던 것 같은 기분이 계속 있어. 15년을 그리워했고 15년 만에 이제야 찾았어. 다시는 널 잃어버리고 싶지가 않아. 나도 내가 이 말 하면서 엄청 떨린다"라며 프러포즈했다.

또 지성준은 "태어나서 뭔가 이렇게까지 확신을 가진 게 처음이라 내 마음 다 전하고 싶었어"라며 진심을 전했고, 김혜진은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 네가 말한 대로 모스트지 살리는 거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라며 받아들였다.

특히 지성준과 김혜진은 키스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지성준은 뒤늦게 20주년 특집호 메인 인터뷰 계획이 취소된 것을 알고 위기에 빠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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