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2 22:48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진영이 차예련에게 주상욱을 끝까지 의심하라고 충고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9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강일주(차예련)에게 충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은 강일주에게 "이 나라 정치판 흔들 자금 있다. 그게 널 대통령으로 만들어줄 발판이 될 거다"라고 비자금 얘기를 했다.
강석현은 "물론 돈만으로는 안 된다. 나머지는 형우(주상욱)와 상의하라. 그 녀석을 방편으로만 여겨. 끝까지 의심하라. 마음 다 주면 네가 방편이 되는 거야"라고 충고했다.
안 그래도 진형우를 의심하기 시작한 강일주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과거 강석현의 비자금 문서를 보며 혼란스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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