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2 22:42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차예련을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하는 이유가 있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9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왜 강일주(차예련)를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하는지 드러났다.
이날 진형우는 강일주가 자신을 향해 의구심을 품자 바로 어머니 한영애(나영희)를 찾아가서 말했다.
한영애는 진형우에게 "네가 일주를 왜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하는지 그 이유도 아는 거냐"라고 물었다.
진형우는 "거기까지는 알지 못 한다"면서 "일주가 대통령 선거에 나가야 강석현의 비리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데"라고 말했다.
진형우는 아버지 진정기(김병세)를 죽음으로 내몬 강석현에게 복수하고자 강일주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그의 악행을 세상에 알릴 작정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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