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2 22:01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서장훈의 극한 냉장고를 접하고 셰프들에게 도전정신을 일깨웠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서장훈이 거의 재료가 전무하다시피 한 썰렁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서장훈은 장, 고기, 유산균 음료, 주류 정도만 자리잡은 냉장고를 공개하며 까다로운 식성까지 함께 전해 셰프들을 당혹케 했다. 서장훈은 "내가 그동안 꾸준히 출연을 거절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라 말했고 정형돈은 "끝까지 출연을 고사해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은 "그동안 셰프들의 재료가 너무 풍족했다"고 말하며 셰프들의 도전정신을 일깨웠고, 김성주 역시 "셰프들이 유격훈련을 한 번 받아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발레리나 강수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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