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31 08:27 / 기사수정 2015.10.31 08:32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유럽의 명가 SK게이밍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선수와 코치를 모집한다.
e스포츠 종합 게임단인 SK게이밍은 '셀라' 홍승표 코치를 통해 두 명의 한국 선수와 코치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LCS나 LCK 출전 경력이 있는 선수나 각 서버 챌린저 중급 이상의 랭크를 기록한 플레이어다. 챌린저 이상의 플레이어는 지원할 때 op.gg 등을 통한 자신의 전적을 링크해야 한다.
SK 게이밍에서는 현재 모든 포지션의 선수를 모집하는 중이며, 두 명의 한국 선수를 선발한 후 유럽 선수들과 다시 테스트하게 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SK 게이밍에 입단하게 되는 선수는 독일 쾰른 숙소에서 생활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SK 게이밍 측은 급여의 경우 식비를 포함하여 충분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번 SK 게이밍 선수 모집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이름, 나이, 성별, 경력, 포지션, 원하는 급여 수준 등을 첨부한 메일을 홍승표 코치의 메일인 cancellawerra@gmail.com로 보내면 된다.
또한 영어가 가능할 경우 SK 게이밍의 매니저인 janine@sk-gaming.com 으로 직접 보내도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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