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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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황재근 "유학 시절 건강 악화·모친상" 눈물

기사입력 2015.10.30 23:53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최근 예능 샛별로 떠오른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황재근은 지인과 유학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비자가 없으면 나라에서 추방된다고 하지 않았냐. 비자 받았다고 선생님에게 거짓말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황재근은 "그렇게 2학년 올라가니까 아프고 3학년 때는 엄마가 돌아가셨다"라며 회상했고, 지인은 "오빠 학교 다닐 때 어두웠다"라며 맞장구쳤다.

또 황재근은 스튜디오에서 눈물을 터트렸고, "그때 아팠던 것 때문에 지금도 몸이 많이 안 좋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황재근은 "엄마는 없고 엄마 사진만 있는 게 너무 슬펐다. 죄송스럽기도 하고 많이 보고 싶기도 하고 그렇다"라며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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