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대출금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최근 예능 샛별로 떠오른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의 싱글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황재근은 대출금 상환 독촉 전화를 받았다. 이어 황재근은 "케이블 서바이벌 방송 출연 이후로 남성복 브랜드를 처음 시작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황재근은 "회사를 창업하려면 준비 기간이 있어야 하지 않냐. 준비 기간에 옷에 관련된 일을 했다. 닥치는 대로 다 했다. 그것만으로 부족하니까 대부분 대출을 받았다. (현재 상황이) 아주 썩 좋지 않다"라며 설명했다.
또 육중완은 "오디션 프로에서 받은 상금 있지 않냐"라며 물었고, 황재근은 "브랜드 출시로 다 썼다. 해외 진출하고 싶어서 여러 군데 갔었다. 뉴욕, 밀라노 (해외 박람회에) 다 갔는데 옷은 안 팔렸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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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