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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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신승훈 "딱 한곡만 후세에 남겨야 한다면…"

기사입력 2015.10.29 21:1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신승훈이 후세에 남기고 싶은 노래를 언급했다.

가수 신승훈은 2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9년 만에 발표한 정규 11집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한 네티즌의 질문을 받아 "딱 한 곡만 후세에 남겨야 한다면 어떤 노래를 선택하겠냐"고 물었다. 이에 신승훈은 "'보이지 않는 사랑'이다. 많은 사랑을 받았고 날 이 자리까지 있게 한 노래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또 9년 만에 발표한 정규 11집 앨범과 관련, 신승훈은 "이번 노래는 신승훈 표 발라드다. 이걸 부르니 다들 '그래, 넌 이런 노랠 해야 해'라고 하시더라"고 말한 뒤 "'이렇게 하면 뜨겠지'라는 계산이 들어간 상태로 곡을 만들면 대중은 정말 빨리 알아챈다. 그래서 난 진실성을 담았다"고 말했다.

신승훈의 노래를 들은 손석희 앵커 역시 "신승훈이 어디 가지 않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신승훈은 29일 9년 만의 정규 앨범 '아이엠 앤 아이엠'의 Part 1 앨범 '아이엠'을 발표했다. 이번 11집 앨범은 기존 신승훈 특유의 스타일에 현재 감성을 더해 업그레이드한 곡으로 구성된 Part 1과 그의 음악적 변화와 시도를 엿볼 수 있는 Part 2로 구성돼 있다. 파트 투는 11월 중 발매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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