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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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박기량 "남자친구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 맞춰"

기사입력 2015.10.29 10:55 / 기사수정 2015.10.29 10:5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남자친구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맞춰준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에는 박현빈, 안세하, 박기량, 크로스 진의 타쿠야, 봉만대, 낸시랭, 박지우, 이정, 조세호, 스테파니가 출연했다. 개방남녀와 보수남녀로서 입장을 나눠 서로 다른 직업, 연애관에 따른 가치관을 나눈다.

이날 치어리더 박기량은 ‘보수녀’로 출연해, 과거 사귀었던 남자친구에 대해 얘기했다. “보수적인 남친을 만나서 더운 여름에도 반팔 티에 긴 청바지를 입고, 남친이 먹고 싶은 대로 식성을 맞춰줬다”라며 평소 남자친구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맞춰주는 여자친구임을 고백했다.

또 “아버지가 엄청 엄했다. 그래서 여태껏 외박도 한 번 해본 적이 없다”며 보수적인 집안 분위기를 공개했다. 지금껏 밝혀지지 않았던 진정한 보수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30일 오후 10시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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