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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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마을' 이번엔 장희진 친자매 찾기다

기사입력 2015.10.29 00:46 / 기사수정 2015.10.29 00:46

대중문화부 기자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 문근영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언니는 장희진이었다. 그렇다면 장희진이 찾은 친자매는 누구일까.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7회에서는 언니 한소정을 찾은 한소윤(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령 아기 엄마의 영상에서 김혜진(장희진)과 비슷한 사람을 본 한소윤은 담당 PD를 찾아가 원본 영상을 확인했다. 김혜진이 확실했다. 
 
이어 김혜진 엄마의 가족은 진짜 딸 김혜진은 급류에 휩쓸려 죽었으며, 고아원에서 도망쳐 나와 가게에서 일하던 한소정을 수양딸로 삼았다고 말해주었다. 한소윤의 언니 한소정이 죽은 김혜진의 호적으로 살아온 것. 

모든 걸 확인한 한소윤은 박우재에게 "꼭 잡아달라. 우리 언니 죽인 사람, 살인범. 꼭 잡아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한소윤은 언니가 만든 그림 뒤에 있던 서류를 발견했다. '모계일치'라고 적힌 서류였다. 이에 한소윤은 박우재에게 "아무래도 언니가 죽기 전 가족을 찾은 것 같다"며 서류를 건넸다.

이를 확인한 박우재는 "'모계일치'는 자매나 이모, 조카를 뜻하는 거다. 아무래도 김혜진 씨가 진짜 친자매를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소윤이 찾아갔던 '별난 사람'의 담당 PD는 '1984년 당시 아치아라 마을의 신생아 브로커에 대한 정보를 받는다'고 방송에 내보냈다. 이를 본 경순(우현주)은 강주희(장소연)를 찾아가 "방송에서 뱅이 엄마를 찾고 있다"며 두려움에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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