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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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세븐틴, 슈주 '쏘리쏘리' 재해석 '느낌 있네'

기사입력 2015.10.28 16:51 / 기사수정 2015.10.28 16:5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세븐틴이 ‘쏘리 쏘리’를 재해석해 선보였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최근 ‘만세’로 활동하며 대세돌로 자리매김한 세븐틴이 출연한다.

이날 '주간아이돌'에 첫 출연한 세븐틴은 단일팀 최고 인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단체군무의 원조 격인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무대를 보여줬다. 세븐틴의 색깔에 맞게 곡을 편곡한 것을 비롯해 안무도 세븐틴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원곡 ‘쏘리 쏘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이들의 강점인 칼군무를 뽐내는가 하면, 재기 발랄한 표정 연기로 호응을 얻었는데, 이를 본 MC 데프콘은 “13명이 춤을 추니까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라며 감탄했다.

MC 정형돈은 표정 연기가 돋보였던 버논과 디노를 언급하며 “아이돌들은 이런 표정을 따로 연구하는 것이냐”라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평소 거울을 보며 섹시한 표정을 연구한다는 승관이 섹시 버전의 ‘쏘리 쏘리’ 안무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28일 오후 6시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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