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21
연예

'검은 사제들' 김윤석 "독특한 소재? 결국엔 사람 사는 이야기"

기사입력 2015.10.28 16:47 / 기사수정 2015.10.28 16:4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검은 사제들'의 김윤석이 작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재현 감독과 배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이 참석했다.

'검은 사제들'에서 김윤석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 속으로 향하는 김신부로 등장한다.

김신부는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인해 교단의 눈 밖에 난 문제적 신부로, 의문의 고통과 증상에 시달리는 소녀 영신에게 다른 무언가가 감춰져 있다고 확신하고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하는 인물이다.

이날 김윤석은 영화에 대해 "독특한 소재라고 얘기할 수도 있다. 신부복으로 유니폼을 입엇지만 결국은 사람의 이야기고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이야기이고, 서로 더불어 사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하며 11월 5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