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라디오스타'에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인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초대됐다. 가을을 맞아 초대된 세 사람은 근황부터 연애 결혼 이야기까지 솔직하고 담백하게 털어놓으며 따뜻한 가을 밤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을되면 유독 생각나는 발라더 3인방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하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이 진행된다.
"가을하면 발라드죠. 발라드 하면 생각나는 남자들"이라는 윤종신의 소개에 이어 등장한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인사를 전한 뒤, 자신들의 근황이야기부터 연애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까지 아낌없이 풀어놓으며 귀를 솔깃하게 만들 예정이다.
신승훈을 위해 의리로 출연한 이현우는 "오늘 신승훈 씨 때문에 나온 거죠?"라는 김구라의 물음에 "방송이나 해야 보지"라며 너스레를 떠는 귀여운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그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습니까?"라며 생뚱 맞은 질문을 시작으로 의외의 4차원 면모를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특히 이현우는 수년 째 한 브랜드의 광고모델을 독점하고 있는 만큼 범상치 않은 모델포즈를 취해 모두를 배꼽 쥐게 만들었다. 모델포즈를 취해달라는 요청에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약간의 동작이 있어야 돼"라며 자신감과 자부심이 드러나는 거침없는 포즈와 멘트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세 사람의 활약은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 ⓒ M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