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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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감독 "센 배우들 캐스팅, 어떻게 살아남을까 걱정했다"

기사입력 2015.10.26 21:33 / 기사수정 2015.10.26 21:3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이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을 캐스팅 했을 때의 기분을 전했다.

26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의 우민호 감독과 윤태호 작가,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했다.

이날 우 감독은 세 배우들이 캐스팅됐을 당시를 떠올리며 "믿겨지지 않았고 두렵기도 했다. 워낙 센 배우들이라 어떻게 살아남을까 고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잘 해주시고 알아서 저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셔서 행복하게 작업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지난 2012년 '한겨레 오피니언 훅'에 연재했으나 돌연 제작 중단돼 현재까지 미완결로 남아있는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 '내부자들'을 원안으로 한 영화다. 11월 19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네이버 무비토크 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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