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그룹 세븐틴이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다.
'주간아이돌'은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상남자미 낭낭한 세봉이들의 활약. '주간아이돌' 세븐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세븐틴은 타이틀곡' 만세'로 컴백 후 진행된 녹화에서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보여주는 등 데뷔전 몇 년 동안 이어진 자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었던 뛰어난 끼와 예능감을 드러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틴은 지난 5월 데뷔 앨범 '17CARAT'에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BOSY BE'로 컴백해 타이틀곡 '만세'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틴의 '만세'는 데뷔곡 '아낀다'에 이어 세븐틴 보컬 유닛 리더 우지가 작사, 작곡을 맡고 안무 역시 퍼포먼스 유닛 리더 호시의 손으로 완성해 세븐틴스러운 노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세븐틴은 힙합, 퍼포먼스, 보컬 유닛으로 나누어진 차별화된 그룹 콘셉트와 색깔있는 음악을 선보여 데뷔와 동시에 유닛을 결성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세븐틴은 ‘만세’를 통해 13명의 소년들이 손발을 맞춰가며 칼군무를 추는 모습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에 이야기를 담 듯 가사와 어울리는 재미있는 포인트 안무를 통해 자유분방하고 톡톡 튀는 세븐틴만의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
세븐틴이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28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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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