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에 "당신이 떨려요" 고백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에게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 18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최진언(지진희)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과 도해강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두 사람은 차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도해강은 "무슨 생각해요"라며 물었고, 최진언은 "안고 싶다 그런 생각"이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도해강은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고, 최진언은 "알았어. 손만 잡고 잘게. 등신처럼"이라며 손을 잡았다.

또 도해강은 "나도 떨려요. 당신 때문에. 내가 떨려요, 다시. 어두운 과거 속에 내 기억이랑 놓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당신을 만난 후로 내 심장이 아프고 요동치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도 당신이 떨려요"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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