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5 08:48
25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병대 특집을 맞아 입소과정부터 훈련과정까지 낱낱이 담긴다.
해병대 입소 과정 그대로를 밟기로 함에 따라 첫 관문인 병무청에서의 체력테스트와 해병대 관계자와의 면접이 이뤄졌다.
이날 병무청에는 해병대 입소를 위한 겁 없는(?) 발걸음이 끝없이 이어졌다. 임원희, 정겨운, 이기우, 김영철, 동준, 허경환, 슬리피, 샘오취리, 줄리엔강, 돈스파이크, 이이경, 딘딘, 이성배 총 13명의 멤버들이 병무청에서 체력검정과 면접을 받았다.
통상적으로 해병대 입소 경쟁률은 약 5대 1정도에 달한다. 병무청에서 이루어지는 해병대의 첫 관문인 체력검정은 센서를 사용해 체력을 측정할 만큼 엄격한 기준을 제시했다.
깐깐한 체력검정에 이어 해병대 관계자와의 면접까지 이어졌다. 카리스마로 무장한 해병대 관계자와의 1:1 면담에 멤버 전원이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이 면접은 고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멤버들의 학창시절 사진은 물론 성적과 태도, 장래희망 등이 낱낱이 공개돼 이들을 당황시켰다.
병무청 테스트 후 합격자에게는 문자로 통보됐다. 그러나 끝내 합격문자를 받지 못하고 탈락한 멤버가 발생했다. 시작부터 발생한 탈락자에 모두가 고난을 예상하며 불안과 걱정으로 해병대를 향한 첫걸음을 뗐다.
25일 오후 6시 2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