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손호영이 홍진영과 함께 MBC '찾아라! 맛있는 TV'의 새로운 MC로 발탁돼 김호진·강레오·차예린과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연예계 대표적인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으로 그동안 다양한 방송에서 탁월한 요리 솜씨를 보여줬던 손호영은 이번에는 '요리 좀 아는 남자의 제대로 된 먹방'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는 그동안 알려진 꽃미남 외모와는 달리 숨겨왔던 대식가의 면모를 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고래고래'에 출연해 열연을 펼침과 동시에 연말 개최되는 'god 2015 콘서트' 연습에 한창인 손호영은 최근 수원화성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 MMO 측은 "과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할 정도로 요리와 음식에 각별한 애정을 나타낸 손호영이 새롭게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는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호영과 홍진영이 합류하는 새로운 '찾아라 맛있는 TV'는 10월 31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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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