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자기야-백년손님' 남다른 입담의 장모 3인방이 스튜디오로 나섰다.
2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300회 특집으로 꾸려졌다. 후포리의 슈퍼갑인 장모 이춘자 여사, 포항의 제리장모 최위득 여사, 마라도의 해녀장모 박순자 여사가 스튜디오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세 장모는 개성넘치는 자기 소개를 선보였다. 이춘자 여사는 "내가 뭐 도둑질 했나? 떨리는 건 없다"며 폭풍입담을 자랑했다. 반면 박순자 여사는 "SBS 처음와서 떨린다"고 털어놨다.
반면 최위득 여사는 "떨리는게 아니라 빨리 가야겠다 싶었다"고 '자기야-백년손님' 가족들을 만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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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