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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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김민정, 장혁에 운명 느꼈다

기사입력 2015.10.21 22:42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민정이 장혁에게서 운명을 느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9회에서는 개똥이(김민정 분)가 천봉삼(장혁)에게 운명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똥이는 길소개(유오성)와 함께 가는 길에 누군가 발목을 잡자 깜짝 놀랐다. 개똥이를 잡은 건 천봉삼의 손이었다.

천봉삼은 송파마방의 어음을 훔치려고 한 오득개(임형준) 일행과 혈투를 벌이다가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진 상황이었다.

길소개가 낙엽들을 치우고 천봉삼의 얼굴을 확인했다. 천봉삼을 본 개똥이는 눈을 떼지 못하며 자기도 모르게 묘한 운명을 느꼈다. 개똥이는 길소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천봉삼을 살리려고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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