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1 13:42 / 기사수정 2015.10.21 13:42
2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원조요정’ 유진과 ‘4차원 매력남’ 이상우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진-이상우의 물건 정리를 돕기 위해 배우 오민석이 특별히 방문했다. 오민석은 유진을 향해 숨겨왔던 팬심을 드러냈다.
오민석은 “고등학교 때 SES의 팬이었다”며 SES의 오랜 팬임을 밝혔다. 이어 유진을 향해 “동생. 팬이었어”라고 수줍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민석은 퀴즈를 통해 스타의 물건을 알아보는 ‘100물 100답’ 코너에서 ‘매의 눈’으로 변신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금방이라도 불꽃이 일 것 같은 눈으로 유진의 100가지 물건들을 샅샅이 살펴보는 오민석의 열정적인 모습에 김풍은 “혹시 사생이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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