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지난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제2의 몬타뇨'를 꿈꾸는 콜롬비아의 유소년 배구 선수들이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배구클리닉'에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전설'이자 'GS칼텍스의 레전드'인 장윤희 코치를 직접 만나서 배구를 배우고 싶어하는 선수들의 바람이 있다는 콜롬비아 대사관의 요청에 의해 장윤희 코치가 직접 지도를 하게 됐다.
GS칼텍스는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쓰고 있는 콜롬비아 대사관과 함께 손잡고 이번 배구클리닉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콜롬비아 배구 꿈나무들은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 도로공사와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GS칼텍스의 여전사들을 응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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