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유승호가 고양이와의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20일 MBC에브리원 공식 페이스북에는 유승호의 첫 브라운관 복귀작인 '상상고양이'의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티저 영상에는 극중 유승호의 고양이 복길이가 첫 등장한다. "인생에 고양이를 더하면? 상상고양이"라는 유승호의 내레이션과 함께 고양이를 껴안는 유승호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인기 웹툰 '상상고양이'를 원작으로 한 국내 첫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유승호가 분하는 현종현 캐릭터는 웹툰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자신의 길을 가는 꿈 많은 청년이지만 꺾이지 않는 고집과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문제를 겪는 인물이다. 그가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반려묘 복길에게 위로받고 복길을 위해 생계를 이어나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11월 말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