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남편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김나영, 김영희, 배정남, 이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나영은 "결혼하고 하는 일마다 잘된다. 남편이 잘해주나"라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행복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근데 혼자 있을 때도 이 정도는 행복했던 것 같다"고 반전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는 "원래 가을에 여자들이 우울증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여름부터 그랬다"며 담담하게 말해 주위를 웃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