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9 17:30
1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박미경, 서영은, 한민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영은은 리메이크곡 '비오는 압구정'에 대해 "이 곡이 오늘 12시에 나왔다. 따끈따끈하다"고 말했다.
13년 만에 처음 리메이크 돼 공개된 '비오는 압구정'은 윤건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서영은은 "아직 윤건이 못 들어본 것 같다. 아무 말이 없다. 궁금해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DJ 김창렬은 "브라운아이즈의 곡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잘 안 한다. 나얼의 색깔이 강해서 마이너스 될 수 있어서다. 처음으로 리메이크 된 브라운아이즈의 곡이라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서영은은 "앉아 있으면서도 초초한 감이 있다. 누가 뭐라고 하지는 않나 하고 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목소리가 너무 달라서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비오는 압구정'은 내년 발매되는 서영은의 리메이크 앨범 'unforgettable'에 수록될 곡이다. 6월 공개된 '나는 나'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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